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소방 안전 교육·홍보 콘텐츠 발굴과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119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의 적극적인 알림에 나섰다.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은 심폐소생술에 한정된 사회적 관심을 응급처치 전반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관심도를 제고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공모전으로 소방청이 주최,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교육부, 대한적십자사, 질병관리청이 후원한다.
올해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은 지난해 4인 이하의 단체와 단일분야로만 실시됐던 것과 달리 인원수의 제한이 없어지고 공모분야 또한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분야로 구분돼 치러지게 됐다.
공모전 수상은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8점(학생·청소년 7팀, 대학·일반 11팀)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소방안전교육에 교육자료와 홍보물로 제작돼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강남섭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이 국민의 생활 혹 안전 문화 정착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응급처치 사례와 응급처치 영상 제작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안전 문화 확산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덕진소방서 방호구조과(063-250-42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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