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여성친화도시 조성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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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여성친화도시 조성 역량 강화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7.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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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11일 의회 여성의원과 군산시 여성 간부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일 의장이 군산시 발전과 여성 정책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과 소통 증진을 도모하고자 주관하였으며 의장단과 7명의 여성의원, 19명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발전과 여성문제 및 정책,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 등 여성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으며, 여성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앞으로도 여성 시의원 및 여성 간부공무원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로 여성정책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제안하여 여성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지역문화 조성에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부 공무원들은“여성 시의원들과의 만남이 군산시 여성 정책 및 운영에 많은 보탬이 되었다”며“앞으로도 여성정책 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차별없는 업무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의장은“제9대 군산시의회는 개원 이래 여성의원들이 가장 많이 입성했다”며“여성 의원과 여성 간부공무원 간 원만한 파트너십으로 여성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군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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