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라북도 도지사배 킥복싱대회 정읍서 개최
상태바
2022년 전라북도 도지사배 킥복싱대회 정읍서 개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2.07.03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 전라북도 도지사배 프로 킥복싱대회가 지난 2일 오후 7시 정읍 상동에 위치한 공감플러스센터광장 특설링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김현영 전북킥복싱협회장, 강광 정읍시체육회장, 임승식, 장영국 도의원 박일, 이상길, 이도형 시의원, 최종필 서남상공회의소장 및 협회관계자 등 관객 3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열띤 여섯 경기가 펼쳐졌다.

메인경기 63Kg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매치에서는 부산용문체육관 소속 손광태 선수가 키르키즈스탄 압둘라 선수를 2회 TKO승을 얻는 기량을 보여줘 관객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6월8일 전북체육 이사회에서 준가맹단체에서 정가맹단체로 정식승인을 받아 7월1일 정가맹단체로 활동하게 됐다 ”고 밝히며 “이는 전국 17개시도 체육회에서 최초로 인준된 것으로 김현영 전북킥복싱협회장과 전북킥복싱관계자들의 염원을 이룬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김현영 전북킥복싱협회장은 수년간 정읍시킥복싱협회를 이끌며 전북은 물론 전국내 에서도 뒤지지 않는 킥복싱의 메카로 발돋움시킨 공로로 2022년 2월 협회대의원들로부터 만장일치로 전라북도킥복싱회장으로 당선되었고 당선된 첫해에 전북체육회 정가맹단체로 정식승인을 받아냈으며 2022년 전라북도 도지사배 킥복싱대회를 정읍에서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