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마이산 홍보를 위해 추진한 ‘마이산 음악회 및 달빛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마이돈 테마공원 특설무대 일원에서 펼쳐진 마이산 음악회는 자전거 탄 풍경, 이상한계절, 이희정밴드, 김혜정 등이 펼치는 음악공연과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 잡는 신기함 가득한 마술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에 기분 좋은 행사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북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만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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