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방재정협의회에서 전북경제 핵심사업 반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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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방재정협의회에서 전북경제 핵심사업 반영 건의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6.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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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기재부 예산실장 주재 ’지방재정협의회‘에서 국가예산 핵심사업에 대해 정부안 반영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기획재정부가 본격적인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자 기재부 청사에서 전북과 간담회를 가진 27일 지역의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별로 집중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에서 전북도는 ▲새만금 산업단지 임대용지 조성사업의 국비 반영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 ▲새만금 청년농 스마트팜 창업특구 조성 ▲국립 전북스포츠종합훈련원 건립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등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 ▲군산항 제2 준설토 투기장 건설 등 예타가 진행 중인 3개 사업에 대해 조속히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관련 예산의 정부안 반영을 피력하면서 주요 현안사업 예산도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전북도는 국가예산 정부안 최대 반영을 위해 지휘부를 중심으로 총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민선 8기 도지사가 7월 초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과의 간담회에 이어 기재부 2차관, 예산실장 등과의 만남을 통해 정부 협조를 구할 예정이며 현재 진행중인 지역별 국가예산 간담회에 이어 도-시군-지역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탄탄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예산안 최대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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