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는 22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현장감 있는 직업 체험을 위한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Dream Maker’를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탐색 및 직업 체험에 대한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에 맞춰 전주지역 대학과 우수한 양질의 진로체험처 연계를 통해 직업실무체험형(은행원)과 학과체험형(치과위생사)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과체험형의 경우 기전대학교 치위생학과 실습실로 찾아가 치위생학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우고, 업무 실습을 통해 ‘치과위생사’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탐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청소년들은 ▲Q-ray 촬영을 통한 치면세균막 및 치아우식증 관찰 ▲위상차현미경을 통한 구강내 세균 관찰 ▲덴티폼 치석제거(스케일링) 실습 ▲치아모형 석고방향제 제작 및 치아홈메우기(실런트) 실습 등을 경험하며 진학 및 진로의 꿈을 키웠다.
한편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