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는 22일 고층건물 화재현장에서 체계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에어매트 전개 및 조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어매트는 화재, 추락, 자살기도 등 건물 내에서 외부로 긴급히 뛰어내릴 때 충격을 흡수해 안전하게 지상에 도달하게 하는 인명구조 장비로 투입구에 공기를 주입하는 구조로 구성돼 있다.

이번 훈련은 신속한 에머매트 전개와 능숙한 조작방법으로 현장대응 능력을 상화하기 위해 ▲ 에어매트 작동상태 점검 ▲ 에어매트 전개 시 주의사항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 실제 현장 상황을 가정해 진행 됐다.
정준모 순창119안전센터장은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인명구조를 위해 에어매트 장비는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장비숙달과 훈련으로 현장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