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16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열어 군민의 고충 민원을 상담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들이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 접수하고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날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20여 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상담내용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됐다.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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