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금산사IC 25~26일 야간 전면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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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금산사IC 25~26일 야간 전면통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5.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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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26일 저녁 7시~ 새벽6시 호남선 금산사IC 이용 불가

호남고속도로 금산사IC가 25~26일 야간에 전면 통제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호남고속도로 정읍IC~김제IC 구간 리모델링공사를 위해 야간(19시~06시)에 금산사IC 국도 진출로(5월 25일(수)), 고속도로 진입로(5월 26일(목))를 순차적으로 전면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5일 야간에는 금산사IC를 통한 국도 진출이 불가능하고, 26일 야간에는 금산사IC를 통한 고속도로 진입이 불가능하다. 
공사는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을 활용한 집중작업을 통해 작업장 안전 및 시공 품질을 확보하고, 일반적인 공사 시행시 5~7일이 소요될 작업을 야간 2일만에 마무리함으로써 고속도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7월까지 예정된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면, 호남고속도로 정읍IC~김제IC 구간(L=33.0km)은 안전성과 주행 쾌적성이 높아진 새로운 도로의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도로공사는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티맵(T-MAP)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안내를 제공하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에도 공사 안내를 병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 안전 및 포장 품질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전면통제를 시행하는 것으로 이용객의 양해를 바란다”며 “전면통제기간에는 인근 태인IC, 김제IC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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