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26일 저녁 7시~ 새벽6시 호남선 금산사IC 이용 불가
호남고속도로 금산사IC가 25~26일 야간에 전면 통제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호남고속도로 정읍IC~김제IC 구간 리모델링공사를 위해 야간(19시~06시)에 금산사IC 국도 진출로(5월 25일(수)), 고속도로 진입로(5월 26일(목))를 순차적으로 전면통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을 활용한 집중작업을 통해 작업장 안전 및 시공 품질을 확보하고, 일반적인 공사 시행시 5~7일이 소요될 작업을 야간 2일만에 마무리함으로써 고속도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7월까지 예정된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면, 호남고속도로 정읍IC~김제IC 구간(L=33.0km)은 안전성과 주행 쾌적성이 높아진 새로운 도로의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도로공사는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티맵(T-MAP)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안내를 제공하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에도 공사 안내를 병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 안전 및 포장 품질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전면통제를 시행하는 것으로 이용객의 양해를 바란다”며 “전면통제기간에는 인근 태인IC, 김제IC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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