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 부문 참가 전주예술고 김현진 학생 '대상' 18일부터 전시
전북도교육청은 16일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참신한 생각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고 잠재된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마련된 ‘제16회 푸른 꿈 맑은 생각 표현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표현전 대상은 조소 부문으로 참가한 전주예술고등학교 김현진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시화 부문의 김세령(전주해성중) 학생 등 12명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회화 부문의 이재현(동계중) 학생 등 50명이 특선을 디자인·영상 부문의 김현서(백산고) 학생 등 130명이 입선을 각각 차지했다.
푸른 꿈 맑은 생각 표현전 수상작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한편, 이번 표현전에는 시화, 회화, 조소, 디자인·영상, 공예, 설치미술 등 6개 부문에 1563명이 응모해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표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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