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가정의 달 식품안전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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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가정의 달 식품안전 집중 관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5.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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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식품안전관리로 바른 먹거리 유통 앞장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이달 말까지 도내 240여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가공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집중 관리에 나선다.
최근 더위로 식중독을 비롯한 식품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식품보관 온도유지, 유통기한 준수, 작업장 위생관리 등 각 매장별 중점관리 사항에 대한 지도를 강화해 식품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매장별 식품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안내문도 소비자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농협은 소비자에게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식품부터 과일, 채소, 육류, 어패류 순으로 식재료를 구입하고 구입한 식품은 상온에 1시간 이내 두지 말고 즉시 냉장고에 넣기 등 식품안전 실생활 적용 유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정재호 본부장은“최근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외식하는 시민들과 전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무엇보다 식품안전이 중요한 시기”라며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를 통한 식중독 예방 및 식품위생 준수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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