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종교연합 전시회’ 화합, 평화, 회복 주제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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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종교연합 전시회’ 화합, 평화, 회복 주제로 개최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2.05.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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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종교 지도자들의 화합과 평화를 위한 종교연합전시회 최초 개최
지구촌 전쟁종식과 평화로운 세상 만들어가기 위한 종교 지도자들의 솔선수범 자세

지난달 28일 정읍에 위치한 대한불교 극락종 은곡사(주지스님 은곡 대종사)에서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전북지부가 주최하고 HWPL 전북 종교연합 사무실이 주관하여 화합, 평화, 회복을 주제로 ‘제1회 종교연합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에는 HWPL 전북지부 이사, 대한불교 극락종 은곡사 은곡 대종사님, 대원사 석의천 대종사, 도경스님, 그리스도교 이창완 선교사님, 이외 증산도, 유교 등 종교 인사 등이 참석했다.


전시회에는 총 31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참석 인사들의 간담회에 이어 나라 사랑과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은곡사 전시회장 화단에 무궁화 26주를 기념 식수를 했다.


HWPL 전북지부 이사는 “평화에 대한 생각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그런 시점에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평화의 생각이 되는 작품을 통해 함께 공유하게 되어서 공감이 된다며, 많은 분들이 이런 평화의 행사에 관심 가져주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대한불교 극락종 은곡사 은곡 대종사님은 “오늘 이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가족들(HWPL 전북 종교연합 사무실 회원들)이 심지어는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일하고 고생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종교적인 교단을 넘어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대원사 석의천 대종사는  “전시회에 동참한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많은 대화는 누구를 판단하는 토론회가 아니라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하고, 상호 이해 속에서 실질적인 평화 사상으로, 화합과 협력으로 종교가 하나가 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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