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민 임실군수 예비후보
무소속 심민 임실군수는 2일 6.1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심 민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년간 이뤄낸 다양한 군정 성과를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아직 끝내지 못한 굵직한 사업들과 군민들에게 더 필요한 정책들을 중단없이 완벽하게 추진하기 위해 3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임실군은 민선 5기까지 모든 군수가 중도 낙마한 가운데 심 민 예비후보는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까지 임기를 잘 마무리한 첫 군수로 기록, ‘군수들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끊어내며 군민들의 자긍심은 물론 임실군의 명예와 대외적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선 6기와 7기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5천억 예산시대 실현 ▲주민만족도 전국 1위 ▲아이낳고 살기좋은 지역 전국 2위(합계출산률) ▲임실N치즈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도약 등을 꼽았다.
심 예비후보는 “민선 8기에는 ‘섬진강 르네상스를 열어갑니다’라는 대표적인 군정 아젠다의 연장선에서 물리적으로 완성하지 못한 옥정호 종합관광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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