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달 2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은 재난위험요소 및 재난의 선제적 예방강화를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한 순수한 자원봉사 성격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이번 3기 민간예찰단은 2019년 위촉된 2기가 종료됨에 따라 각 14개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위촉식 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예찰단의 운영 및 주요역활, 예찰분야 등 토의 및 교육진행을 하였고, 예찰단원들의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앱을 설치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신고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기도 했다.
위촉식 행사에서 이주철 고창군 부군수는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한 분 한 분이 100년 안전고창 실현의 주춧돌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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