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북부지부 운영위원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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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북부지부 운영위원회 가져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4.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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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군산해경 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북부지부 운영위원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에서의 재난과 사고예방을 위하여 2013년 창립된 법인 단체로 현재 전북북부지부에는 382명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창설된 스마트 해양드론순찰대에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북부지부 소속 드론팀이 포함돼 연안 해역 순찰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 단체 소속 시민해양봉사대는 해양에서 구조협력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봉사와 더불어 지난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전북북부지부 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군산해경서장이 참석해 해경과 지부 간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수상안전 대국민 체험행사의 개최 방향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끝으로 신임이사 선임 등 지부 운영에 관한 사항과 구조협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운영위원회를 마무리했다.
김대영 전북북부지부협회장은 “앞으로도 해양경찰과 함께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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