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탄소소재 융복합 메가 클러스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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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탄소소재 융복합 메가 클러스터 구축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4.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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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5일 기업·연구기관·학계와 함께 탄소소재 응용범위를 확장시켜 산업 생태계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의 최대 강점 산업인 탄소산업의 비약적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20대 대선공약 아젠다로 ‘탄소융복합 메가 클러스터 확충’을 선정하고, 지역공약에 반영시키면서 탄소산업 확장을 모색했다.
이를 기회로 탄소소재·부품산업 융복합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해 연구기관과 기업을 집적화시키고, 핵심수요산업 상용화 실증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을 세우고, 새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증기반 구축사업으로 ▲실증기반 조성 ▲친환경 에너지원 미래 신산업 선점 ▲탄소소재 생산·실증 브릿지 거점 구축 ▲탄소소재·부품의 핵심수요산업 상용화 실증기반 구축 등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탄소소재 융복합클러스터 구축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통해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메카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사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며 "국가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협력해 5대 수요산업 관련 기반을 구축하고 탄소산업의 확장을 가속화해 나가는데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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