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친환경 지평선 쌀 제주도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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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친환경 지평선 쌀 제주도 상륙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4.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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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현지서 18,250톤 가공, 년250억원 매출

김제 친환경 지평선쌀이 무균처리되어 최첨단 시스템으로 제주도 현지에서 생산 판매된다.

김제쌀은 생산량의 94% 이상을 타 지역에서 판매해야 하기 때문에 미곡처리장간의 출혈판매 경쟁으로 인하여 경쟁력이 취약해 쌀 농가들의 피해가 커 수도권 중심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하는 전략이 다양하게 모색되어왔다.

2006년 전국 최초로 제주도 현지에 뛰어든 (주)전북쌀사랑농업회사법인 (대표 문용수)은 제주도 애월읍 현지에 총사업비 34억원으로 대지 3,534㎡, 건물 1,163㎡, 50톤/일 쌀 가공라인과 저온사이로 10기/1,500톤 규모의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이번에 준공된 친환경 쌀 가공라인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 1일 25톤 생산능력으로 원료는 김제농협에서 조합원과 무농약 친환경우렁이농법 단지를 조성해 고품질 쌀을 생산 김제농협에서 현미 상태로 1차 가공해 벌크선으로 운송해 제주 현지 미곡처리장에서 2차 가공해 판매하는 시스템을 구축 신선한 쌀로 제주 도민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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