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잘 지키는 완주 8년 연속 전국 으뜸
상태바
공약 잘 지키는 완주 8년 연속 전국 으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4.03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완료율 94.7% 기록 최우수
SA등급 전국 군 단위 유일
점검·소통·투명 관리 결실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8년 연속 전국에서 공약을 잘 지키는 최우수 기초단체로 평가받는 진기록을 썼다.
지난 1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공약이행 완료율 94.7%를 기록, 전북 평균(72.3%)은 물론 전국 평균(71.7%)을 크게 웃돌며 최우수인 SA 등급을 받았다.

8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은 전국 228개 기초단체로 넓혀 봐도 흔하지 않으며, 82개 군(郡) 단위 지역에서는 완주군이 유일하게 세운 대업(大業)이다.
이번 결실은 2020년 1월 강타한 코로나19의 장기적 위기 상황에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여서 의미를 더해주며 완주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는 평이다.
주요 성과로는 수소도시와 문화도시라는 핵심 축을 토대로 15만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국가예산 5000억원, 군 예산 7000억원 시대 달성 ▲30만 도시기반, 50만 대도시 삶의 질 기반 조성 ▲15만 자족도시 정주기반 확충 등을 손꼽을 수 있다.
완주군은 특히 매분기별로 공약이행을 자체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약 홈페이지에 공개함은 물론 공약이행평가위원회와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공약을 조정하면서 주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약을 관리하는 등 공약이행 우수 지자체로 앞장서 왔다.
덕분에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기관 등극 외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6회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등 독보적인 ‘쌍끌이 기록’을 세워 나가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항상 신뢰로 보답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동안 공약의 완성도를 높여 소득과 삶의 질 높은 행복자족도시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