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완료율 94.7% 기록 최우수
SA등급 전국 군 단위 유일
점검·소통·투명 관리 결실
완료율 94.7% 기록 최우수
SA등급 전국 군 단위 유일
점검·소통·투명 관리 결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8년 연속 전국에서 공약을 잘 지키는 최우수 기초단체로 평가받는 진기록을 썼다.
지난 1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공약이행 완료율 94.7%를 기록, 전북 평균(72.3%)은 물론 전국 평균(71.7%)을 크게 웃돌며 최우수인 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결실은 2020년 1월 강타한 코로나19의 장기적 위기 상황에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여서 의미를 더해주며 완주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는 평이다.
주요 성과로는 수소도시와 문화도시라는 핵심 축을 토대로 15만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국가예산 5000억원, 군 예산 7000억원 시대 달성 ▲30만 도시기반, 50만 대도시 삶의 질 기반 조성 ▲15만 자족도시 정주기반 확충 등을 손꼽을 수 있다.
완주군은 특히 매분기별로 공약이행을 자체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약 홈페이지에 공개함은 물론 공약이행평가위원회와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공약을 조정하면서 주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약을 관리하는 등 공약이행 우수 지자체로 앞장서 왔다.
덕분에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기관 등극 외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6회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등 독보적인 ‘쌍끌이 기록’을 세워 나가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항상 신뢰로 보답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동안 공약의 완성도를 높여 소득과 삶의 질 높은 행복자족도시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