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발맞춘 입법활동 일 잘하는 완주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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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발맞춘 입법활동 일 잘하는 완주군의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3.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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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용 발의 '고령친화도시 조례안' WHO 인증 결실
행복한 삶 영위 활발한 활동 다분야 성과 더 노력 다짐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지난 2020년 5월 서남용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완주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에 따라 고령층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과 노인복지시설 확충 등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증한 고령친화도시로 선포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24일 봉동읍 생강골공원에 마련된 어르신 놀이터 ‘마실’개장식과 함께 열린 ‘고령친화도시 선포식’에는 김재천 의장과 이인숙 의원, 최찬영 의원, 서남용 의원, 윤수봉 의원, 정종윤 의원, 이경애 의원 등이 참여해 이를 축하했다.

관련 조례안을 발의한 서남용 의원과 참석 의원들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발의한 조례안이 소기의 성과를 보여 군의원으로 뿌듯함을 느낀다”는 소회를 밝혔다.
김재천 의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완주군의회는 지역의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제8대 완주군의회의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나오고 있는 만큼 입법활동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르신 놀이터 ‘마실’은 봉동읍 낙평리 봉동생강골공원에 162㎡규모로 조성됐으며, 어르신 운동기구 13종과 취약계층 배려의자 등 디자인 벤치 5종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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