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창농악보존회(회장 구재연)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고창군이 후원하는 2022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고창농악, 사람을 잇다’로 진행되는 ‘2022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가 지난 16일 수요일 오후 고창농악전수관에서 개강식을 열었다.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는 고창농악 이수자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전통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네트워킹을 돕고 이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연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재연 고창농악보존회장은 “2년 넘게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일상의 답답함에 갇혀 있는 이 상황이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만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했다.
한편 ‘2022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는 정부 방역방침을 준수해 교육관 입구 와 각 교육실에 손소독제 비치 및 교육실 소독을 진행하며 교육실 내 거리 유지 및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통제를 실행해 건강하고 안전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