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서부권 여성(30대~50대)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말까지 주3회 여성건강플러스 '함께하고 건강해지고' 건강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유행 상황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신체활동과 보건교육을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하기 위함이다. 주된 내용은 ▶ 아령 set, 8자 튜빙밴드, 구강용품 set등 홈트레이닝 건강꾸러미 지원, ▶ 폼롤러, 필라테스링, 스텝박스 등 운동물품 대여 서비스, ▶ 비만관리를 위한 다이어트 음식만들기등 조리실습과 영양교육, ▶ 프로그램 참여 전·후 콜레스테롤등 기초검진, 인바디(체성분)검사. 기초체력검사, ▶ 심리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패브릭 야생화그리기(천아트)등 운영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영양교육을 통해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