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호 군산부시장 동물방역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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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호 군산부시장 동물방역 현장 방문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3.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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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은 서수면 동우팜프레에 위치하고 있는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가축전염병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황 부시장은 거점소독시설의 방역상황 및 축산차량의 소독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격려와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상황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차단방역 대책을 보고받고 후 가축 전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양돈 및 가금농장 주변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현재 2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축전염병의 농장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농장·시설 방문전 축산차량의 세척·소독 실시를 의무화했다.
황 부시장은 “경기, 강원지역에서만 발견되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빠른 속도로 잇달아 발견돼 돼지농장에서의 발생이 우려된다”며 “가금농가들은 철새가 북상을 마치는 3월말까지 농장 내외부와 출입차량 등에 대한 꼼꼼한 소독를 실시해 AI 발생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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