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동의 욕구를 파악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모든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일대일 학습지원을 하는 방문 학습지, 진로 탐색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진로?직업체험,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육자에게 양육자 상담 및 양육기술 교육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스트링 공예, 물놀이 체험, 체리 수확 체험 등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물놀이 안전 체험 및 아동안전용품 등을 제공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올해 사업으로는 아동 양육자‘생일 찾아주기’를 통해 생일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여, 양육에 지친 양육자에게 일상 속 작은 활력을 주어 가족의 소중함과 친밀감을 증진하고자 한다.
또한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부모교육, 가족캠프, 양육자 체험 프로그램, 새로운 시작을 위한 초등학교 6학년생들의 졸업여행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관계를 회복하여 가정에서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대면 프로그램 실시의 어려움으로, 비대면 프로그램 자원을 발굴하여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꿈과 희망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아동들이 여러 활동 및 체험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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