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안정한)은 개관 27주년을 맞이해 물심양면 복지관을 지원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기타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에게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소소하지만 따스한 온기를 나누는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995년 3월 3일 설립 이후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및 오미크론이 장기화돼 대면프로그램이 많이 축소된 열악한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서비스 제공, 교육훈련의 기회 제공, 주민 상호 간 연대감 조성을 통한 각종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 치료하는 매체로서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 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정한 관장은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이 그동안 걸어온 발걸음들을 되새겨보며, 시민들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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