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제일사회복지관 개관 27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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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제일사회복지관 개관 27주년 행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03.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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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안정한)은 개관 27주년을 맞이해 물심양면 복지관을 지원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기타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에게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소소하지만 따스한 온기를 나누는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995년 3월 3일 설립 이후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및 오미크론이 장기화돼 대면프로그램이 많이 축소된 열악한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서비스 제공, 교육훈련의 기회 제공, 주민 상호 간 연대감 조성을 통한 각종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 치료하는 매체로서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 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관 이후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을 꾸준히 후원해주고 있는 검산동 오모씨는 “27주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복지관이 지역사회에서 맡은 바 역할을 잘 수행해주고 있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며 오미크론등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것이 어려운 시기에 떡 하나로도 마음속 행복감이 풍성해졌다며 축하 인사를 전해주었다.
안정한 관장은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이 그동안 걸어온 발걸음들을 되새겨보며, 시민들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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