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전북지사 심리사회적 지원 캠페인 '마음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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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전북지사 심리사회적 지원 캠페인 '마음아, 안녕'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2.02.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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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가 코로나로 인해 큰 고통을 경험한 도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세대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해 ‘마음아, 안녕!’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5일  전했다.
사업 내용으로 각 지자체·모금위원·봉사원들이 발굴한 지자체중위소득 100% 이하인 코로나19 재난취약계층 중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세대에 세대 당 30만원 상당의 자녀 학습비 등 생계지원과 함께 전문가 심리상담을 진행하며, 도내 지역아동센터에 한국도로공사 후원 마스크를 지원하고 심리지지 프로그램 운영 및 심층상담을 운영한다.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우울 경험 및 자신만의 해소법을 나누는 집단상담과 책 연계 활동 등 각종 활동들을 운영해 아이들의 심리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고, 필요한 인원에 한해 심층 개인상담을 진행한다.
이선홍 회장은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는 날이 오길 바라는 아이들의 마음이 코로나19를 이기는 힘으로 작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아, 안녕! 캠페인은 전북 도내에 취약계층 200가구, 지역아동센터 35곳을 목표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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