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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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02.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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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시민 고충 불편 해결에 나섰다.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제 전통시장 내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권위 분야별 전문조사관들로 구성돼 주민들의 고충민원상담과 애로사항을 해소해 주는 현장중심 민원해결 제도이다.
상담민원 중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조사가 더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 처리하게 된다.
상담분야는 행정분야, 부패신고·상담, 행정심판, 노동문제(고용노동부) 등 다양한 분야이며 일대일 개별 상담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이동신문고는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충 상담을 진행했으며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업해 재무관련 금융복지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제도개선 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며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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