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멘토·멘티 결연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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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멘토·멘티 결연식 가져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2.01.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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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22년 상반기 인사발령으로 소방관으로서 첫발을 딛게 된 신임 소방사 박형준·차태렬 2명의 대원을 대상으로 원활한 소방업무 수행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신임 소방공무원에게 현장 능력과 업무능력을 향상과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멘토·멘티 제도를 운영 중이다.

현재 실시 중인 멘토·멘티 제도는 신임 소방공무원과 선임 소방공무원 간에 1대1로 결연을 맺어, 다년간에 걸쳐 축적된 선임 소방공무원의 경험과 대응 능력을 전수해 신임소방대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팀 전체의 현장대응능력까지 향상시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소방공무원은 직업적 특성상 현장 근무 중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반면, 신임 소방공무원의 현장 활동 경험 부족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멘토·멘티 제도의 활발한 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이날 결연을 맺은 금암119안전센터 박형준 소방사는 “현장 근무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든든한 멘토의 존재만으로 두려움보다는 선배님과 함께 도민의 안전을 책임져 나갈 기대에 가슴이 뛴다”며 도민 안전을 향한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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