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관 군산해경서장 현장 안전관리 ‘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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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관 군산해경서장 현장 안전관리 ‘꼼꼼’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1.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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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응·신치항 방문 특별점검
직원 격려 긴급 대응태세 주문

 

김충관 군산해경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해양 안전관리 현장을 특별점검했다.

김 서장은 지난 24일 군산 비응항과 새만금 신치항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관내 출입항 어선과 낚싯배 안전관리 실태, 인명구조 장비 운용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5일 연속으로 이어져있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 뿐만 아니라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몰릴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낚싯배 출조와 수상레저기구 활동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서장은 27일 경비함정 전용부두와 구조대, 29일에는 여객선 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충관 군산해경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태세를 유지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해경은 내달 2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추진기간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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