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여성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가 지난 18일 소외된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이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알뜰장터도 운영, 그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1991년 3월 창립돼 200여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있으며, 밑반찬 나눔, 김장김치 나눔, 농가 일손돕기, 명절맞이 알뜰장터 운영과 함께 보육원,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8곳과 관공서 8곳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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