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맞춤형 시민 평생학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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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맞춤형 시민 평생학습 지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1.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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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이 집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21일까지 ‘2022년 학습필요계층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평생교육기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학습장소를 확보한 평생학습기관·단체가 10명 이상 모인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15회에 걸쳐 진행하면, 시가 강사비를 제공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에는 전주지역 비영리 평생교육기관·단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imi7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응모 기관의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능력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15개 기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관에는 각각 120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 강사비가 지원된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 교육 지원으로 시민들이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학습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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