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오는 27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후보자들이 최종 확정됐다.
13일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에서 진행되는 재보궐선거는 전주시 광역9선거구를 비롯해 남원시 기초가선거구, 고창군 기초가선거구 등 3곳이다.
전주시 광역9선거구에는 민주당 김종담(52) 후보와 진보신당 황정구(42) 후보, 무소속 김승중 후보 등 3명이다.
남원 기초가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종관(53) 후보와 무소속 김종진(57)·박진기(63)·오석준(53)·정형조(43) 후보 등 모두 5명이다.
고창 기초가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는 민주당 조병익(58) 후보와 무소속 강영길(35)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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