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의원, 순창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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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의원, 순창군수 출마 선언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2.01.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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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행복한 순창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
전북도의회 최영일(순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한민국 대전환과 더불어 순창의 대전환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순창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최영일 의원은 10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동과 희망의 순창,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최영일이 만들겠습니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최 의원은 “우리 고향 순창은 지금 쇠퇴진행형 도시이자 지역의 소멸이라는 참담한 위기까지 고민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위기를 기회로 약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겠다”며 군민에게 전하는 약속을 소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과 마을택시를 대폭 확대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복지과 환경을 적극 개선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경천과 양지천의 명품 친수공간과 순창군의 익숙한 문화관광자원들을 상품화하고 마케팅해 체류형 대표관광지를 조성하고, 소리의 고장 순창답게 사라져가는 판소리 등 소리문화를 회복해 옛 명성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의원은 “어떠한 어려움과 가시밭길이 있다 하더라도 결코 두려움 없이 굴하지 않고 앞장서 나가며,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을 약속한다”면서 “순창군민 모두와 함께 겸손한 마음으로 반드시 공정한 순창을 만들어내겠다”고 순창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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