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4050위원회는 지난 8일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덕 국회의원과 박지훈 수석본부장, 임종성 위원장, 김성주 도당위원장, 진형석 도의원, 전성호 공동 본부장, 14개 시군 공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전북4050위원회는 전북의 민주당 지지기반 확장, 세대 간 현안 공유 및 정책발굴, 세대를 잇는 디딤돌 역할을 통해 전북 발전과 이재명 후보 당선 선봉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4050세대는 민주화 운동, 외환위기 등 시대적 아픔을 딛고 대한민국의 경제 일꾼으로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이지만 대선과정에 4050세대를 위한 뚜렷한 정책은 없었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4050세대의 위상을 새로 정립하고, 대선 공약 발굴 등을 통해 그들과 함께하는 민주당 만들기와 함께 청년과 노년층의 가교역할을 통해 지역발전과 통합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김윤덕 의원은 “현재 4050세대는 치솟는 물가와 가계부채, 부동산 등 부의 양극화와 불평등, 고용 불안정과 노후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진정으로 필요한 4050세대의 정책발굴을 통해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굳은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