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동절기 소방용수의 원활한 확보와 비상소화장치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추진한 ‘소방용수시설·비상소화장치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고창 관내 소방용수시설 533개소, 비상소화장치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겨울철 소방용수시설의 파손이나 고장을 사전에 점검해 유사시 안정적인 현장 급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영록 현장대응단장은 “소방용수는 화재발생 시 신속한 소방활동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시설이다”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겨울철 동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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