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예방 안전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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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예방 안전관리 당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01.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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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아파트 등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강조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5년간(2016~2020) 전라북도 공동주택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총 731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에 6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김제소방서는 ▲세대별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방차 전용 주차공간 확보 ▲공동주택별 피난방법 숙지 ▲경량칸막이, 대피공간에 물건 적치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공동주택에서의 화재는 인명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며 관계인의 안전의식이 필요하다. 또한 화재 초기진압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을 비워두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
경준모 예방안전팀장은 “다수의 세대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화재는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가져 올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공동주택 주민과 관리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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