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군수 박성일)이 2021년 정보공개 우수처리 평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27일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정보공개처리 문화정착을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2021 정보공개 우수처리 평가’를 통해 우수 처리부서 6개소, 우수 처리자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우수 처리부서는 ▲환경과(정보공개처리 1위) ▲공영개발과(사전공표 1위)를 포함해 6개 부서, 우수 처리자는 ▲먹거리정책과 조은경(최다처리자 1위) ▲보건관리과 김지은(처리기간 단축자 1위) ▲사회복지과 이나연(다중부서 최다처리자 1위) ▲행정지원과 강승현(원문공개율 1위)를 포함해 10명을 선정했다.
수상하는 부서와 공무원에게 완주군수 표창 및 완주사랑상품권이 수여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은 생략됐다.
2021년 12월 24일 기준, 완주군에 접수된 정보공개 청구건수는 2081건으로 2008년 427건으로 시작해서 2019년부터 해마다 2000건을 넘기고 있다. 또한 완주군의 정보공개율은 매년 95%를 상회했고, 올해는 97%를 유지하고 있다.
신국섭 완주군 행정복지국장은 “매년 정보공개 청구가 증가하는 것은 군정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이므로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대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신속한 정보공개 처리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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