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올 한해 보육발전을 위해 공헌한 보육시설 종사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재천 의장은 지난 23일 완주군의회 의장실에서 간단한 표창수여식을 갖고, 김보령(둔산어린이집/보육교사), 정정임(구이어린이집/보육교사), 이남연(운주어린이집/방과후교사), 김태선(하늘채어린이집/조리사), 이혜란(아기둥지어린이집/보육교사) 등 총 5명의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임에도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교사들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영유아들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군의회는 보육교직원들이 긍지를 가지고 보육에 전면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어린이집 운영지원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