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을 진행한 전주시 덕진구 소재 동산유치원 어린이가 보내준 감사편지로 안전체험?교육에 더 큰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9월 24일 안전체험관 어린이안전마을에서 안전체험을 진행한 동산유치원 5세~7세 어린이 31명이 안전체험을 진행해준 체험관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작은 손으로 직접 쓴 감사편지를 보냈다.
체험교관은 “어린이들이 체험관에 다녀간 지 짧지 않은 시간이 지났지만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감사하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관의 역할에 더 큰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은 올해 약 12만명의 체험객이 다녀갔으며, 현재 체험관 홈페이지(http://safe119.sobang.kr/)를 통해 내년 체험운영을 위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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