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간호사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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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간호사 자원봉사자 모집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12.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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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검사자가 급증에 따라 이달 21일부터 상황 안정시까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인력지원을 위한 간호사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이는 익산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의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들의 피로가 누적되어 이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익산시에서 내린 특단의 대책이다.

이번에 모집될 간호사 자원봉사자는 익산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각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및 문진표 작성 안내 등 선별진료소에서 이루어지는 포괄적인 업무를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익산시선별진료소 자원봉사에 함께 하고자 하는 간호사는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익산시민이 어려울 때마다 항상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로 위기를 극복해왔으며, 이번에도 자원봉사자들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자원봉사자 모집에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정현율 익산시장은“코로나19 상황이 익산시 뿐만 아니라 전주, 군산, 완주, 김제 등 인근 지역도 긴박하고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 익산시민들이 이번 위기를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다면 이번에도 위기를 훌륭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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