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완주 콩쥐팥쥐도서관 임시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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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완주 콩쥐팥쥐도서관 임시휴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2.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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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코로나19 여파로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완주군은 전주시가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시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포함한 실내외 공공시설 1700여 곳의 운영을 잠정 중단함에 따라 인접한 콩쥐팥쥐도서관도 휴관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콩쥐팥쥐도서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운영을 중단하고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16일부터 전면 폐쇄하고 임시 휴관한다.
휴관에 따른 도서대출 서비스는 완주군립 도서관 홈페이지(lib.wanju.go.kr)를 통한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로 전환해 운영하며, 기존 대출한 도서는 개관일까지 자동 연장된다.
또한, 공부방, 스마트룸 등 도서관내 기타 시설도 이용이 어려우며, 대면 프로그램도 전면 취소된다.
콩쥐팥쥐도서관 임시휴관은 코로나19 확산 진정시 종료되며, 휴관 종료 및 재개관 일정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임시휴관으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도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콩쥐팥쥐도서관(063-290-2659)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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