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후 옥내 급수관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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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후 옥내 급수관 개선한다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12.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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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관내 20년이상 노후된 건축물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노후 옥내 급수관 개선지원사업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오래된 건축물중에 노후 옥내 급수관 내부를 시설환경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세척하여 녹물 및 이물질을 제거하는 관세척 사업과
노후관 갱생 및 교체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남원시에서는 노후 옥내 급수관 개선사업비 약 86백만원(국비70%, 시비30%)을 확보했고 내년부터 정부정책(환경부)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녹물이나 이물질 등의 발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추후 남원시에서는 관내 건축물 중 노후 옥내급수관 사업대상을 읍·면·동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지원 방법을 결정한 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본 사업의 원활한 시행과 시민들의 호응이 높으면 범위를 확대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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