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희성)가 연말총회를 갖고, 마을 발전에 공헌한 배순옥(90세) 어르신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문화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연말 총회와 감사패 전달,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대치약수터 주변 청소와 환경 정비를 꾸준히 하며 약수터를 찾는 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에는 유희성 주민자치위원장이, 군수표창에는 조민자 위원이, 조영옥 사무국장과 이수연 주무관은 한국주민자치중앙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또한 주민자치활동에 밑거름이 돼준 김미영 부면장에게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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