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전주KCC 이지스 홈경기서 관람객과 함께 캠페인 전개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윤종호)이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선언’ 1주년을 맞아 오는 9일 열리는 전주 KCC 이지스 홈경기에서 ‘2021년 그린스포츠’ 캠페인을 펼친다.
그린스포츠 캠페인은 프로스포츠를 통해 친환경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환경청이 2014년 전주 KCC 이지스 프로농구단,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전북녹색기업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실시하고 있다.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저탄소 생활실천, 미세먼지 저감수칙, 비점오염 저감 방안,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등 친환경생활 실천 동참을 주제로 농구경기가 진행되는 경기장과 온라인(www.facebook.com/smgmekorea)에서 병행한다.
전주KCC 홈경기에서는 작전타임, 하프타임에 친환경생활 실천영상 시청과 환경퀴즈를 진행해 당첨된 관람객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불어, 전북지방환경청 누리소통망(페이스북)에서 친환경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며, 10일까지 빈칸채우기 및 친환경생활 실천인증샷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윤종호 청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속에서 작은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한 실천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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