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중소상인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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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중소상인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전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2.0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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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2일 전주남부시장에서 금융사기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김 처장은 이날 전북은행 이태희 부행장과 함께 전주남부시장 하현수 회장에게 마스크, 앞치마, 장바구니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보이스피싱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김 처장은 50대 이상의 피해자가 75%에 달하며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타격으로 대출연장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보이스피싱 피해가 우려되며자녀의 어려움 등을 심리적으로 악용하는 메신저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상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은 일선 금융회사 창구 직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감원은 금융사기 예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1일 보이스피싱 모범 사례를 보인 은행직원에 대해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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