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미술인협회 ‘전북여성미술인협회 101전’ 성황
상태바
전북여성미술인협회 ‘전북여성미술인협회 101전’ 성황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12.01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여성미술인협회(회장 김정숙 군산대교수)가 29일 전주 청목미술관에서‘전북여성미술인협회 101전’을 개최 하였다.
올해로 13회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화,서양화,수채화,판화,조소,공예(도자기,섬유,옻칠,닥종이)
서예,문인화,민화 등 다양한 장르와 원로작가부터 중견,신인 작가 까지 아우르는 다양성과 동시대성을 추구하고 있어 한층 더 의미있는 전시회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전북여성미술작가들의 역량을 한자리에서 보고 느낄수 있는 유일한 전시회로서 오랫동안 지역민과 예술인들의 주목을 받아온 전시회다.
전북여성미술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정수교수는(군산대)“한 사람의 예술인은 많은 세월과 각고의 노력속에서 만들어지고 그런 작가들의 고뇌와 열정 그리고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한점 한점의 작품들이 감상자들 마음속에서 예술의 중요한 가치인 ‘자유’를 일깨우는 영감을 던져 줄거라 믿기에 더욱더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전북여성미술인협회는 한국미술협회 전북여성분과위원회에서 출발하여 전북여성 미술인들의 화합과 위상을 고취를 위해 2009년 전북여성미술인협회를 창립하여 13회의 정기전과 8회의 사라의 기금마련전등 전북 미술문화
발전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등 전북지역 문화 발전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여성미술인협회 13회 정기전으로 협회소속 101명의 작가들의 수준높은 101점의 작품들이 12월 5일 까지 청목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