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이 미혼모 가구에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이서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을 발굴해 기저귀, 분유, 물티슈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잦은 가출과 게임중독으로 조모가 손주를 거의 부양하고 있는 상황이며 첫째 자녀의 정서적 불안감과 계속되는 출산으로 해당 가구원들의 스트레스,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례회의를 거쳐 다각적인 지원을 결정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