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119소방 실버체조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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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119소방 실버체조 ‘우수상’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11.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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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연대회 비대면 출전
안전교육·연습과정 제작 호평

 

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어르신 119소방 실버체조 영상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29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소방본부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119소방 실버체조’를 전라북도 시·군 14개 노인지회에서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소방안전교육과 병행 지도하고, 그 연습 과정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영상 제작해 비대면 방식 진행됐다.

남원 쾌걸춘향팀은 일상생활에서 종종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재연해 심폐소생술 체조를 익히면서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망설이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덕규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대회에서 큰 상을 받은 쾌걸춘향팀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119소방 실버체조를 전 국민이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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