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예술의 향연, 모두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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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예술의 향연, 모두 한자리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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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2021예술인창작지원사업 결과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11월 2일부터 28일까지 한 달여 동안 성황리에 누에 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결과전시주간에는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20명(팀) 중 예술인 16명(팀)이 참여하였으며 익산한국공예대전 전국공모전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전북세계서예비엔날레 특선, 전국온고을전 문인화 특별상 등 지원사업에 참여한 작가들의 다양한 성과도 있었다.  

경천 화암사 설화를 바탕으로 지역 명소를 아동들의 눈높이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제작한 창작판소리 ‘화암사이야기’, 소양 만덕산과 화심리 가마터를 배경으로 제작한 창극‘달을 품은 호랑이’, 조선후기 3대 명필 ‘창암 이삼만 선생의 역사 인물찾기’등 완주지역을 자원화 하는 예술 분야도 눈 여겨 볼 만한 성과였다. 
코로나19 여파로 빈 점포가 된 공간을 활용하여 전시를 진행하는 등 펜데믹  상황속에도 한땀 한땀 일구어낸 예술인들 다양한 노력과 창작 작품들이 돋보이는 전시였다.
완주문화재단은 향후 창작지원 사업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영역들을 강화하여 좀 더 예술인들이 완주에서 정주하며 창작활동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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