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 축제(제16회 천등산축제)를 통해 운주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모금 활동을 벌였다. 
지난 10월 29일 작은 사랑이지만 여기서 모금된 금액으로 전주연탄은행을 통해 11월 26일 운주면 산북리에서 5가구에 총 15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박병훈 교장은 “갑작스런 추위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본교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작은 정성으로 이웃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영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