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미래형전기차산업연계 청년그린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그린일자리사업 일환으로 ‘미래형전기차산업연계 청년그린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사업 참여 청년근로자 40여명과 고용유지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대세미나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개최했다.
참여 강사로는 군산 청년센터‘군산시 청년뜰’의 안태욱 센터장, ‘자동차융합기술원’ 방동훈 본부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나석훈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장은 “본 직무교육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근로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융합원은 군산시에 있는 기업들과 청년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해 사업수행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군산시 미래산업을 선도할 전기차산업에 우리 청년들이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형전기차산업연계 청년그린일자리사업은 군산시 소재 전기차 관련기업 신규 채용 청년 138명을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실시하여, 현재 15개 기업 및 126명의 청년이 참여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